반응형 전체 글36 귀찮음을 이겨내야 삶이 움직인다. 살다 보면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이상하게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해야지.조금 있다 해야지.내일 하지 뭐.그렇게 미루다 보면시간은 지나가고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가 남는다. 가만히 돌아보니내 삶을 가장 많이 멈추게 한 건거창한 실패보다도사소한 귀찮음이었던 것 같다.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사람은 행동보다 핑계를 먼저 찾게 된다.지금은 피곤해서.나중에 더 잘 준비해서.조금만 쉬고.그런데 이상하게도그 “조금만”은 자꾸 길어진다. 무엇이든 이루고 싶다면결국 움직여야 한다.생각만으로 바뀌는 것은 거의 없다.좋은 생각도행동이 따라오지 않으면그냥 머릿속에서 끝나버린다. 나 역시망설이다 놓친 것들이 많다.귀찮다는 이유로 미뤘고,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못했고,결국 시간만 흘러가.. 2026. 5. 8. 생각의 방향이 삶의 흐름을 바꾼다. 살다 보면같은 상황인데도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누군가는 멈추고,누군가는 끝까지 간다.그 차이는 능력보다생각의 방향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힘들 때 사람은본능적으로 부정적인 쪽으로 기운다.안 될 것 같고,이미 늦은 것 같고,해도 소용없을 것 같은 생각.문제는그 생각이 사실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순간사람은 스스로 멈춘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생각이 멈추면삶도 같이 멈춘다. 반대로생각의 방향을 바꾸면흐름이 바뀐다.완벽한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가능성을 닫지 않기 때문에.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길은 거기서 끝난다.하지만“어렵지만 방법은 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길은 다시 열린다.이건 말의 차이가 아니라인생의 방향 차이다. 많은 사람들이희망이 생기면 움직이겠다고 말한다.. 2026. 5. 4. 흔들려도 다시 일어나는 힘에 대하여 나는 자존감을 꽤나 중시 여긴다.그런데 살다 보면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가는 때가 있다. 스스로 초라해 보이고,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나만 뒤처진 것 같고,무엇을 해도 될 것 같지 않은 마음. 그럴 때 사람은문제보다 먼저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된다.나는 왜 이럴까.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정말 힘든 건상황보다 이런 생각들 인지도 모른다. 사실 이런 흔들림은특별한 사람만 겪는 일이 아니다.살다 보면 누구나한 번쯤은 마음이 바닥나는 시기를 지난다. 관계가 틀어질 때,돈 걱정이 밀려올 때,하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건강이나 노후가 불안할 때,가족 때문에 마음이 무너질 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속으로 흔들려 본 경험은대부분의 사람에게 있다. 그런데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자존감이 떨어졌다고내 가치가.. 2026. 4. 27. 다 무너진 것 같을 때, 삶을 다시 정리하는 생각 살다 보면한 시기에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올 때가 있다. 역할이 흔들리고마치 “존재가 무너진 것”과 같이 느껴질 때.가족 문제,경제적인 압박,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하나만 와도 버거운데이것들이 겹치면삶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마치 벼랑 끝에 서 있는 것처럼. 이럴 때 사람은현실보다 먼저의미를 잃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애써 살았는데 왜 삶이 이런가”‘내가 뭘 잘못 살아온 걸까.’‘이 나이에 왜 다시 이런 무게를 견뎌야 하지.’“남은 게 없다.” 이런 질문들이 몰려오면사는 일이 아니라버티는 일이 된다. 특히 더 괴로운 건애써 살아온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다. 열심히 살았는데남은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책임지며 살았는데정작 삶은 왜 더 어려워졌는지 모르겠을 때. 이 허탈감은단.. 2026. 4. 23. 경사로앞 서행— 인생 2막을 다시 걷는 법 요즘 내 마음은 솔직히 많이 흔들렸다. 승인받은 애드센스쇼핑몰 운영10개월의 이용사 준비모두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은퇴를 하고 나니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과이미 내려오는 길이라는 현실이자꾸 부딪혔다. 34년 달려온 길과 180도 다른전혀 새로운 길.나는 34년 달려온 길 위에서이제 전혀 다른 길의 경사로도 아닌급경사로 위에 서 있다. 아직도 달릴 수 있을 것 같고,어쩌면 더 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막상 뜻대로 되지 않으니초조해지고, 불안해지고, 좌절하고,쉽게 마음이 무너졌다.‘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내려가는 길에서 더 넘어지기 쉽다그러다 문득,하루 전에 청화산과 도락산1일 2산을 타면서 느꼈던 장면이 떠올랐다.정상까지 올라갈 때보다오히려 더 위험한 건 내려오는 길이었다. 정상을 찍고 나면.. 2026. 4. 21. 떨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다시 시작한다 이용사 실기시험에서 또 떨어졌다.지난번과 똑같은 56점이다. 이번에는괜찮을 줄 알았다.적어도 지난번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했기에결과를 확인하는 순간,마음이 쉽게 따라오지 않았다. 불합격이라는 사실은 분명한데,그걸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생각보다 쉽지 않다.‘아닌 것 같은데’‘이 정도면 된 거 아니었나’마음 한편에서는계속 부정하고 싶어진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해도속은 상하고,이유 없이 화도 올라온다.누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괜히 억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며칠 전“60대, 시험장에 다시 서다…”라는 글을 썼었다.그날 나는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적었고,스스로를 넘어서려 했던 하루였다고 정리했다.그 말은 지금도 틀리지 않다.하지만지금의 나는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그래.. 2026. 4. 10.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